"트럼프 트레이드, BTC 상관관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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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BTC 상관관계 낮아"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자인 알렉스 탭스콧(Alex Tapscott)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승리를 기대하는 시장 움직임인 '트럼프 트레이드'(The Trump Trade)가 다소 과장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트럼프 당선 확률과 10%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비트코인(BTC)은 상대적으로 상관관계가 낮았다"라며 "또한 최근 폴리마켓 데이터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높이는 '워시 트레이딩'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만약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뉴스에 팔아라' 패턴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해리스가 승리할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라며 "대통령에 누가 당선되든 장기적으로는 웹3 도입이 가속화되고, 비트코인에 대한 채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TC는 5일 01시 47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44% 하락한 6만7908.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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